[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미래엔에듀케어(대표 민양규)의 교구 중심 수학교육 전문학원 ‘아담리즈수학’이 개최한 ‘제1회 매스 콘서트’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미래엔에듀케어 본사에서 진행됐다.  

예선전을 통과한 51명 어린이들의 열띤 경쟁 속에 올해 처음 시행된 ‘매스 콘서트’는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수학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기며 학습한다는 콘셉트로 아이들의 수학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자발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본선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분당, 서울대, 압구정, 잠실, 평촌, 광진 등 6개 아담리즈수학 직영센터에 등록한 6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 회원들로, 지난 7월 한 달간 문제 해결 전략 활용, 융합 사고력, 전략적 연산 문제 풀이 등의 예선에서 선발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은 레벨1, 레벨2 그룹으로 나뉘어 융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1차 지면시험과 연산, 공간도형, 전략 게임 대결로 구성된 창의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2차 교구게임까지 거쳐 1, 2차 종합 점수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당센터 고영우(8)군이 가장 좋은 성적으로 대상을 거머쥐었고 금상은 1그룹의 평촌센터 윤예준(8)군과 2그룹의 광진센터 남승호(7)군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 및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 결과 및 수상자는 ㈜미래엔에듀케어 홈페이지(www.miraeneducar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