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리즈 수학 수원천천센터 회원 전국 영어ㆍ수학 학력경시대회 수상
아담리즈 수학( 미래엔 에듀케어 대표이사 민양규) 수원천천센터의 이혜린(초등 2년) 회원이 제19회 전국 영어 수학 학력경시대회(성대경시대회) 초등수학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성대경시대회는 국내 초중고생들이 많이 보는 대회 중 하나로 연간 2회 치러지며, 상위 15%를 선발하여 시상을 한다. 아담리즈 수학의 이혜린 회원은 지난 해 동일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19회에서는 대상을 자지했다.
혜린 양 어머니는 성대경시대회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회를 대비해 무엇인가 특별히 공부하는 것은 별 효과가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기출문제 정도는 풀어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에 수학 개념을 얼마나 깨우쳤는지, 어떻게 생각하고 문제를 접근하는지, 기본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설명하며 수학 개념과 사고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혜린 양은 대상을 수상한 소감을 묻자 팔을 뻗어 커다랗게 원을 그리면서 “이만큼 기뻐요.”라며 장난을 치는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다. 학급에서는 선행상을 받을 정도로 친구들을 배려하며 어울리기를 좋아한다고. 종이 접기를 유난히 좋아해서 미술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혜린 양은 교내 피아노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다재다능 하다. 적극적인 성격 탓인지 하고 싶은 것도 많아 벌써부터 시간이 부족할 정도이며, 아담리즈 수학 수업 시간에도 교구 게임을 할 때면 이런저런 전략을 세우고 수행하느라 늘 분주하다고 한다.
수업 시간이 되자 질세라 친구와 함께 뛰어 들어가는 혜린 양. 앞으로도 지금처럼 수학을 재미있어하고 즐기며 꾸준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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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